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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전망 명소 데이트 코스인 응봉산 팔각정 주차, 가는 법을 소개해 드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오늘은 서울 야경 명소인 ‘응봉산’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지니효와 남편 JJo가 살고 있는 신혼집에서 걸어서 3~4분 거리에 바로 응봉산이 있는데요, 집에서 식사를 하고 소화를 시킬 겸 응봉산을 자주 갔어요.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서 꽃놀이를 못가게 되어, 봄을 느끼러 집 앞 응봉산을 많이 갔답니다. 그러면 제가 알고 있는 서울 야경 BEST 장소 응봉산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요.

 

응봉산은 어디있나요.

 

 

 

응봉산은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그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응봉산은 어떻게 가나요.

 

응봉산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으로는, 경의 중앙선 응봉역에서 내리거나 3호선 옥수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어요. 응봉역에서 내리셔서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이동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데요, 응봉역에서 걸어가신다면 약 10~15분 정도 걸린답니다.

 

버스로 응봉산에 오르시기 위해서는, 110A, 110B, 241, 421, 2016, 4211을 타시고 응봉동현대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자동차로 간다면, 네비게이션에 '응봉산 팔각정'을 검색하고 가시면 좁은 골목 주택가를 지나 응봉산 입구 쪽에 주차장에 다다르니, 주차도 가능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운전을 하신다면 매우 구불구불하고 좁은 골목길에 급경사가 있는 길이어서 초보운전자들은 운전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장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아서 차가 많은 경우에는 골목길에 아슬아슬하게 주차를 할 수밖에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응봉산 입구에서 응봉산 팔각정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응봉산 입구에서 응봉산 팔각정까지는 천천히 걷더라도 약 15분이면 다다를 수 있답니다. 

응봉산은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기에 부담없이 오실 수 있습니다. 

응봉산은 해발 95.4m 정도에 불과해요.

 

 

이제 서울의 야경명소 응봉산을 보여드릴께요.

먼저 지니효가 남편JJo와 낮에 방문하였던 응봉산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3월달에 방문했던 응봉산인데요, 개나리와 벚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죠? 

응봉산은 매년 3월에 응봉산개나리축제를 하는데요, 올해 3월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응봉산개나리축제도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신혼집으로 이사오고 개나리축제를 매우 기대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맘이랍니다. 그래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금호동 쪽으로 난 입구인데요, 역시 개나리가 예쁘네요.

 

 

 

드디어 도착한 응봉산의 팔각정 모습이에요. 3월 날씨가 풀리자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지니효는 집앞이라 편한 옷차림으로 왔는데, 응봉산 팔각정은 서울에서 입소문난 야경과 풍경 좋은 곳이라, 멀리서 오신 것으로 보이는 가족, 연인들이 보였어요. 

 

 

 

응봉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동호대교 쪽 방면 전망이에요. 전망이 너무 좋지요?

 

 

 

 

무슨 꽃인줄 모르겠는데, 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이제 응봉산의 백미, 야경을 보여드릴게요.

 

 

응봉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동호대교 방면 야경이에요.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 모습이네요.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모습입니다.

 

 

여러분도 저희 동네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의 야경명소 응봉산에 기분전환겸 방문해 보세요.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과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응봉산의 아름다운 사계의 모습을 포스팅해 드릴게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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