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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프글렛(aufglet)' 금호동 핫플 카페, 서울 크로플 맛집 소개해 드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오늘은 퇴근하고 남편JJo와 함께 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을 먹고는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졌어요. 집에 있는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려먹기 시작하고는 남편 JJo와 거의 카페를 안갔던 것 같아 오늘은 왠지 카페를 가고 싶어졌어요. 

 

남편JJo에게 커피를 마시자고 하니, JJo가 며칠 전에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왠지 핫플인 카페를 발견했다는 것이에요. 남편 JJo 말에 따르면 집에서 3분 거리에 있고, 상호는 모르는데 핫플 느낌 물씬~ 항상 사람으로 꽉 차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지니효와 남편 JJo는 도대체 거기가 어디인지 가보기로 했답니다. 

 

그곳은 바로, 지니효와 남편 JJo만 몰랐던,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아우프글렛 이었어요. 다녀와서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난 핫플이었더군요.

 

 


아 우 프 글 렛 (a u f g l e t )


 

아우프글렛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아우프글렛은 정말 여기에 핫플이 있어? 라고 생각할만한 골목에 있어요. 호사거리에서 보이는 농협건물과 국밥집 사이에 좁은 계단이 있는데요. 그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아우프글렛이 보인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정말 이런 곳에 핫플이 있어란 말이 절로 나오지요.

 

아우프 글렛은 어떤가요. 보여주세요.

 

저희가 밤 9시 20분 경에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다세대 주택집 1층과 지하를 개조해서 만든 핫플이었어요. 

 

또, 주문받으시는 분과 잠깐 대화를 나눠보니 아우프글렛은 서울에서 크로플이 제일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핫플이었답니다. 

 

참고로 아우프글렛의 최고 인기 메뉴인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croissant

+

waffle

 

= croffle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날에는 밖에서 커피한잔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웨이팅이 필수이고, 약 30분 정도를 기다리셔야 한다고 하니 핫플 맞지요?

 

1층 내부 사진은 아래와 같아요. 

 

지니효와 남편 JJo는 아우프글렛이 1층매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주문받는 분께서 지하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해서 화들짝 놀라면서 지하로 가보았는데, 이게 뭐람..이래서 핫플이군! 이란 생각이 따악! 들었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비밀의 계단이에요.

 

 

아우프글렛에서 무엇을 먹었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니효와 남편JJo는 저녁을 먹고 바로 아우프글렛을 갔기에 아쉽게도 크로플은 먹지 못하였어요. 크로플을 꼭 먹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크로플은 요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지니효와 남편JJo는 플랫화이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을 시켜서 야외에서 초여름 바람을 쐬면서 커피를 마셨는데, 깊고 풍미가 깊은 원두의 맛이었어요. 역시 집에서 마시는 커피보다 더 맛있는 카페 커피!

 

 

 

제가 찍어온 아우프글렛의 메뉴판도 보여드릴게요.

 

 

자 오늘은 지니효가 동네에 있는, 지니효와 남편JJo만 몰랐던 크로플 맛집 아우프글렛을 소개해 드렸어요.

다음에는 꼭 크로플을 직접 맛보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아참, 돌아가는 길에 아우프글렛 옆에 있는 또 다른 핫플을 찾았는데요, 바로 비올레타란 곳이네요. 비올레타도 방문하고 후기 남겨볼게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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