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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는 법, 물주기, 효능, 가지치기에 대해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지니효는 집 근처 화분을 파는 곳에서 로즈마리를 사와서 일주일 정도 기르고 있는데요.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서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답니다. 

 

 

 

오늘은 로즈마리라는 식물에 대하여 키우는 법, 효능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로즈마리를 키우는 방법

 

로즈마리를 키우기 위한 화분 크기 

 

로즈마리는 토지에 심어 기를 경우 약 2m까지도 성잘할 수 있습니다. 성장가능성을 위해 넉넉한 화분에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의 화분이 작다면 뿌리가 화분을 빠져나와 얽힐 수 있어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므로 크기가 넉넉한 화분에 로즈마리를 기르셔야 합니다. 

로즈마리를 키우기 적합한 온도

 

로즈마리가 잘 자랄 수 있는 평균 생육 온도는 20도 정도입니다. 15도~20도에서 제일 잘자랍니다.

 

로즈마리는 추위에 강하여 약 10도 이하의 추훈 환경에도 잘 견딜수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한겨울 추위에는 견딜 수 없으므로 한겨울에는 실내로 옮기셔서 키우셔야 합니다. 겨울 시즌 외에는 야외에서 키우셔도 무방합니다. 

 

로즈마리에 물을 주는 방법 

 

로즈마리는 물을 주기적으로 주서야 합니다. 다만, 토양이 물을 흠뻑 먹고 배수가 잘 되지 않는다면 로즈마리의 가늘고 얇은 새뿌리들이 쉽게 썩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 심으셔야 합니다. 즉 일반 배양토에 마사토를 섞어서 물빠짐을 좋게해야 합니다.

 

화분에 키우실 때는 화분의 배수구멍을 막으시고 망을 배수가 잘될 수 있도록 아래쪽에 마사토를 1~2cm두께로 덮으신다음에 일반 배양토로 채워주시고, 맨 윗쪽에 다시 마사토를 살짝 깔아줍니다.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주신 후 물받이에 물이 고여있다면 즉시 비워주셔야 합니다. 

 

물을 주어야 하는 시점은, 날짜를 지정해서 주시기 보다는 로즈마리를 심은 겉 흙이 살짝 마를 때 일주일에 1회 정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는 물이 부족하다면 새로난 잎들이 아래쪽을 살짝 구부려지는데 이 때도 물을 주셔야 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주셔서 습한 상태가 된다면 로즈마리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로즈마리를 키우는 장소

 

로즈마리는 햇빛과 바람을 좋아합니다.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로즈마리를 키우신다면 꽃도 피우고 새잎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통풍이 잘될 수 있도록 로즈마리  잎이 가득 차있다면 잎들을 정리하셔서 로즈마리 잎들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할 수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로즈마리 가지치기

 

로즈마리는 가지를 쳐가면서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많이 자라 길게 자란 가지는 잘라주세요. 아래쪽 가지부터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가지를 쳐주면 가지사이로 통풍이 잘되어 더욱 잘 자랍니다.

가지를 쳐서 잘라낸 허브는 잘 씻어서 건조시킨 후에 꿀에 절이거나 허브차로 이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로즈마리의 효능

 

항산화제 및 항염증제

 

로즈마리는 항산화제와 항염증제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계를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소화개선

 

유럽에서는 로즈마리가 종종 소화불량 치료에 사용됩니다. 실제로 독일에서는 소화불량 치료를 위해 로즈마리를 승인하기도 했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로즈마리향은 사람의 집중력, 수행능력, 속도 및 정확성을 향상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로즈마리의 향이 집중력을 높인다고 해서, 지니효도 글을 쓰면서 컴퓨터 옆에 로즈마리 화분을 두고 티스토리 글을 썼답니다.

 

 

 

다음에는 로즈마리를 수확해서 꿀차를 만들어 보려해요. 알려드릴께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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