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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필수템  헬렌카민스키 모자  '미타(MITA)' 가격, 보관법, 사용후기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오늘은 제가 신혼여행을 위한 필수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신혼여행은 크게 몰디브와 같은 휴양지로 가는 경우, 유럽과 같은 관광지로 가는 경우, 하와이와 같은 휴양지와 관광지가 함께 있는 곳으로 가는 경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니효가 신혼여행을 휴양지로 가는 경우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헬렌카민스키(HELEN KAMINSKI)'라는 브랜드의 모자인데요. 먼저 어떤느낌인지 보시죠.

 

 

 

헬렌카민스키에서 제일 인기 있는 '비앙카'인데요.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 모자라고 불리기도 해요ㅎㅎ

헬렌카민스키의 모자들은 마치 빨강머리앤의 주인공이 쓰고 나온 밀짚모자처럼 생겼어요. 밀짚처럼 보이는 것이 라피아라는 소재에요. 헬렌카민스키 모자는 스리랑카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편이에요. 

 

그러면 지니효가 헬렌카민스키 모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지니효는 어떤 모자를 구입했나요?

 

지니효도 위에 본 비앙카를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몰디브의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앙카보다는 더 챙이 넓은 모자를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다른 제품들도 보다가 '미타(MITA)'라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비앙카는 고무줄이 아니라 철심처럼 되어 있어서 귀 뒤가 좀 조일 것 같은데, 미타는 뒤쪽이 고무줄이라 그런 느낌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답니다.

 

 

헬렌카민스키 미타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헬렌카민스키 미타의 공식 가격은 23만 원이에요. 

지니효는 롯데 인터넷면세점에서 할인을 많이 받아서 13만 원대에 샀어요.

외국을 나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조금 참고 면세점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미타는 어떤 색깔이 있나요

위 사진처럼 밴드와 끈, 테두리가 검정색인 것, 그리고 흰색인 것 두종류가 있어요.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 해요

 

뒤에 고무줄로 머리에 고정시키기 때문에 원사이즈에요.

 

 

세탁 및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피아 소재라서 세탁은 불가능해요.

가능한 오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해요. 만약 오염이 되었다면 부드러운 천을 물에 소량 적셔서 닦아주어야 합니다. 이때 세제를 사용하면 변색될 수 있으니 세제는 섞지 마셔요.

라피아 소재는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소 옅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라피아 소재는 구겨지거나 흠집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롤링하여 보관하여야 합니다. 햇빛은 피하시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셔야 해요.

 

 

헬렌카민스키모자 보관법

 

 

사용후기는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은 뭔가요.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바느질로 모자를 3일에 걸쳐 만들고, 라피아를 계속 매끄럽게 다듬는다고 들었는데, 정말 제품 퀄리티와 촉감이 너무 좋았고, 바느질 마감 등 디테일이 고급스러워요.

 

밀짚은 까끌거릴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은 없고, 부드러운 촉감이 일품이었어요.

 

몰디브의 따가운 햇빛을 완벽차단해 줄만큼 챙도 넓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신혼여행 필수템으로 강.력.추.천.합니다.!! 밀짚모자라서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막상 쓰면 정말 예뻐요.

 

다만, 단점은 모자가 머리를 감싸면서 솟구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머리카락도 함께 솟구쳐서 머리카락이 자꾸만 올라가져요. 진짜 웃기게 될 수 있으니 머리정리가 필수랍니다.

 

 

 

또 좋은 아이템 알려드릴게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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