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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오늘은 제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하였던 '에르메스 오란' 슬리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H E R M E S

에르메스 클래식 슬리퍼 오란 

 

 

지니효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도 역시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아부다비 공항에 약 4시간 정도 머물렀어요.

 

이때 지니효는 아부다비 공항 면세점에서 이번 여름나기 준비를 하였지요. 지니효는 이번 여름을 나기 위해서 바로 에르메스 오란 슬리퍼를 구입했답니다. 

 

 

A B O U T 에르메스 클래식 슬리퍼 오란

 

 

색상정보

화이트를 살까, 블랙을 살까, 골드를 살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저는 메스의 시그니쳐 컬러인 '골드(브라운)'으로 선택하였답니다.

 

참고로 골드, 화이트, 블랙이 가장 인기 있는 컬러여서 한국에서는 사이즈를 구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면세점에서 사는 것이 저렴한 것은 아니었는데, 사이즈가 있어서 지니효는 바로 get하였답니다 :)

 

사이즈 정보

 

저는 한국 기준 신발사이즈가 225mm~230mm을 신어요. 그런데 발볼이 좀 있는 편이라 36 사이즈를 신어봤는데, 발볼이 신발에 꽉 끼는 느낌이라 예뻐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은 여유있게 36 1/2 사이즈를 선택했답니다. 

 

 

정리하자면, 한국사이즈로 225mm~230mm을 신으시고 발볼이 보통이라면 36사이즈를 신으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 정보

저는 2020. 3. 1. 아부다비 공항 면세점 에르메스에서 구입했는데, 690$를 주고 구입했답니다.

 

이제 디테일하게 에르메스 슬리퍼 오란을 볼까요? 모든 이미지는 실사에요.

 

슬리퍼를 구입하니, 한 짝씩 보관할 수 있는 에르메스 더스트백을 주었어요.

 

소재는 송아지 가죽(카프스킨)으로, 에르메스 시그니처 로고를 바느질로 한땀 한땀 꿰메어 '스티치'가 아주 고급스러웠습니다.

바닥은 원목이고, 일반 슬리퍼와 달리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요. 굽은 거의 없는데 약 1.5cm의 높이랍니다. 

 

바닥 아웃솔은 양가죽인데, 에르메스 로고가 각인으로 새겨져 있어요. 

저는 여름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신발장에 예쁘게 보관하고 있답니다. 

 

에르메스 오란 슬리퍼 추천하나요?

지니효가 올 여름에 신어보고 다시 후기남기면서 추천 여부 알려드릴게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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