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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임신중독증은, (임신하는 것에 중독된다는 것이 아닌) 임신상태에서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원인

 

원인은 다양하여 그 근본적인 원일을 찾기 위해서 현재도 연구 중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착상 이후 발달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태반으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고, 이차적으로는 산모아 태아의 혈관에 손상을 입혀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원인에 임산부의 당뇨,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쳐 질환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초산의 경우 발병활 확률이 약 8배나 높다고 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증상

 

초기에는 단순하게 혈압이 오르는 증상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질환이 진행될 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 군데군데가 붓고, 소변양이 감소하고, 두통, 시야 장애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질환이 발생한 경우는 임신중독증이 상당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산모에게 고혈압 증세가 발현된단다면, 태아에게 혈압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태아가 제대로 성장을 못하고 심한 경우에는 태아가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산모까지도 사망에 이릅니다. 

 

임신중독증의 진단과 검사

 

임신 중에 혈압과 소변검사를 하는데, 이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중독증을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혈압이 상승하거나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검출된다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하게 되고, 정밀한 검사로 임신중독증 여부를 판명하게 됩니다.

임신중독증의 치료와 예방

임신중독증이 전체 산모 사망 원인의 15프로 차지한다고 하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사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임신중독증의 가장 빠른치료는 아이를 분만하는 것입니다. 36주 이후 발견되는 경우, 분만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분만을 하지 않으면 증세는 점점 더 악화됩니다. 

 

 

36주 이전의 치료는 태아의 조산에 대한 위험성과 고혈압 관련 질환의 진행으로 인한 태아와 산모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질환이 심각한 경우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조산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분만을 해야 합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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