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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및 맛있게 수박 보관하는 법
드디어 수박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한여름에 먹는 수박은 정말 꿀맛이지요. 수박의 계절이 다가 온 만큼 오늘은 생활 속의 TIP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수박 맛있게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수박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풀로, 서과, 수과, 한과, 시과라고도 합니다. 열대지방의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수박은 지금부터 약 4,000년 전인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었다고 해요.
수박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수분이 많아 'WATERMELON'이라고 불릴 정도로 약 90퍼센트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갈증이 날 때 수박을 먹으면 수분 보충이 된답니다 .
"수박 W A T E R M E L O N"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첫째, 손으로 두드려 소리를 들어라!
손으로 두드려 봤을 때, 통통 튀는 경쾌하고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과육도 알차고 당도가 높습니다.
바닥이나 깔판 등에 있는 상태에서는 대체로 영롱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정확한 상품성 판단을 위해서는 한손으로 들고 다른 손바닥으로 두들겨 봐서 상품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꼭지를 유심히 살펴라!
꼭지가 없으면 품질 저하품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적재과정에서 꼭지가 손상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그러나 부러진 면이 초록색에 물기가 있고 싱싱한 상태면 싱싱한 상품입니다.
꼭지의 모양이 T자이며 마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시장에 가면 수박이 잘 익었나 확인 차 잘라주기도 하는데 대부분 햇빛을 잘 받아 잘 익은 쪽을 확인시켜주려 하기 때문에 자르려는 반대 부위를 잘라서 확인하는 것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셋째, 줄무늬를 잘 살펴라!
검은색과 녹색의 줄무늬 간격이 일정할수록 싱싱합니다. 줄무늬가 선명하고 배꼽은 작고 약간 안으로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녹색 줄무늬가 나뭇잎 색과 같이 색이 짙을 수록 잘 익은 수박입니다. 밑동이 누렇게 되어 있는 것은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수박 맛있게 보관하는 법
남은 수박은 랩으로 싸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등으로 바쳐야 무르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혹시 구입한 수박이 설익었을 경우 통째로 신문지 등에 싸서 실온에 보관하여 후숙하면 잘 익습니다.
수박은 보관 온도가 내려갈수록 아삭아삭하지만 0'C에 이르면 오히려 과육이 딱딱해지니 주의하셔요.
가장 맛있는 온도는 8~10'C입니다. 시원하게 먹는다고 물에 담궈두면 물러져서 수박의 맛을 느낄 수 없어요.
다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박 맛있게 고르는 법은, 바로~ 복불복이다!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ㅎㅎ물론, 농담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여름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수분덩어리 수박 잘 고르셔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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