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현대 전기차 가격, 성능에 관한 고찰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차량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전망이고, 전세계에서 전기차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테슬라를 비롯하여 글로벌 자동차 생산 기업들도 앞다투어 전기차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하나둘 성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도 오래 전부터 전기차 연구개발에 뛰어 들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전기차 판매에서 세계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테슬라가 14만582대로 큰 격차로 1위이고, 현대자동차가 3만3958대로 6위, 기아차가 3만921대로 10위를 각각 기록하였고, 현대차와 기아차를 더한 현대자동차 그룹은 6만4879대로 폭스바겐을 제치고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그룹은 2020년 12월 2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하면서 보인들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E-GMP에는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시 최대 500㎞, 5분 충전시 100㎞를 주행할 수 있는 모듈입니다. 현대차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은 세계최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그 제원, 가격은 어떠할까요.

 

 

코나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의 소형 SUV 전기차입니다. 
배터리 종류는  리튬이온이고, 배터리 용량 (kWh)은 64(저용량 배터리 적용 시 39.2), 최고출력 (PS)은 204 (150kW)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406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100kw급속충전을 기준으로 급속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54분에 80%까지 충전을 할 수 있어, 장거리 운행이나 급한 충전에도 문제없는 운행을 지원합니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엔진을 기준으로 204마력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① Modern (모던) ② Premium (프리미엄) 두가지 모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모던 모델의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은 46,900,000원입니다.  프리미엄 모델의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은 48,900,000원입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인 더 뉴 아이오닉 일레트릭은 2019년 5월 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한번의 충전으로 271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종류는  리튬이온 폴리머이고, 배터리 용량 (kWh)은 38.3, 모터형식은    영구자석형 동기모터입니다. 최고출력 (PS)은  136 (100kW)입니다. 

 

 

 

 

 

가격은 N 트림이 4,140만원, Q 트림이 4,440만원입니다. 

 

 

 

 

PORTER2 Electric

 

PORTER2 Electric은 후륜구동 소형 트럭입니다. 

국산 전기자동차 중 최초로 상용화된 후륜구동 전기차입니다.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 기준 9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스마트 스페셜을 구매할 경우 실구매가는 1,360만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합니다.최고출력은 135kW, 배터리 용량은 58.8kWh입나다.

 

 

충전 소요시간은 100kW 급속충전기 기준 54분 (0-80%), 7.2kW 완속충전기 기준 9시간 30분이 소요 됩니다.

1회 완충시 211km를 갈 수 있습니다(도심 238km, 고속도로 177km)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