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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가방 '디올 레이디 백(Lady Dior My ABCDior bag)' 스몰 사이즈, 가격, 색상, 구입후기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오늘은 지니효가 작년에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디올 레이디백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지금까지도 아주 잘 들고 다니는 가방이고, 최애 가방이에요.

 

지니효는 블랙으로, 스몰사이즈 레이디 백을 구입했는데요. 먼저 언박싱 사진을 보여드리고 디올 레이디백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레이디 백을 구입하자 마자 스타벅스로 달려가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했답니다. 

아참 참고로 레이디 백의 정식 명칭은 'Lady Dior My ABCDior Bag'이라고 해요.

 

예쁜 포장이 정말 고급스럽죠?

파우치에 디올의 상징 백조가 딱! 정말 포장 뜯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짜잔~포장을 뜯은 지니효의 레이디 백이랍니다.

 

 

 


Lady Dior My ABCDior bag
일명 '레이디 백'

 

 

 

디올 레이디백은 왜 레이디 백이라고 불리게 되었나요.

 

디올의 가장 상징적인 가방인 레이디 디올은 1995년 프랑스 영부인이 다이애나 공주에게 선물한 후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다이애나비가 공식석상에서 선물받은 가방을 자주 들면서 '레이디 백'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 레이디 백은 디올의 영원한 스테디셀러이고, 세미 캐주얼이나 정장 어디든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레이디 백의 특징

 

정사각형에 가까운 네모반듯한 모양에 둥근 손잡이, 그리고 알파벳 DIOR 장식이 달려있어요. 마름모꼴 안에 동그라미가 들어가는 '까나쥬(등나무로 엮은 의자에서 보이는) 패턴'의 퀼팅 박음질이 특징이에요.

 

 

 

가방 자체는 목재 몰드로 만들어지며 각 조각은 수공예품이라고 해요. 가방을 만드는데 140개가 넘는 조각이 있으며, Lady Dior 핸드백 하나를 만드는데 약 8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정말 정성이죠.

 

 

 

나무 목재로 만들어 가죽을 씌운 원형의 핸들도 레이디 백의 특징이죠.

 

 

 


크기는 어떤가요.

 

디올 레이디백은 미니, 스몰, 중형, 대형 네가지 크기가 있어요.

가장 인기있는 크기는 미니와 중형이라고 합니다. 

 

미니는 17X15X17cm 이고,

스몰은 20x16.5x8cm이고,

중형은 24x20x11cm이고, 

대형은 32x25x11cm에요.

 

아래 그림 차례대로, 스몰, 중형, 대형이에요.

 

지니효는 스몰 사이즈를 샀는데, 지갑, 휴대폰, 화장품 케이스와 같은 필수품 3개 이상을 쉽게 휴대할 수도 있고, 축의금 봉투가 딱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어요.


 

가격은 얼마에요.

 

가격은 2019년 10월에 조금 인상이 되었어요.

 

현재는 미니사이즈는 445만 원부터

스몰사이즈는 510만 원부터,

중형사이즈는 550만 원부터, 

대형사이즈는 620만 원부터 한다고 하네요. 


레이디 백은 어떤 가죽으로 만들어졌나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가방끈 스트랩은 어떠한가요.

 

스트랩에는 배지를 6개까지 넣을 수 있는데요. 

구입할 때 3개까지는 무료에요. 

본인의 이니셜을 새길 수도 있지요. 3개까지는 무료고 1개씩 추가구매는 77,000원이라고 해요.

지니효는 스트랩에 이니셜 대신 디올 특유의 문양이 새겨진 배지를 선택했어요.

 

 


색깔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대표적인 색상으로,  Black, Gris, Nude  3가지가 있어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어떤 색깔인지 아실 것이에요.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이 다양한 색깔들이 있어요.

또한 매트한 느낌과 광택이 있는 느낌 크게 두가지 재질이 있지요.

어떻게 착용해야 예쁠까요.

 

디올 레이디 백은 세가지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는데, 손잡이로 핸드백처럼 휴대할 수 있고, 스트랩으로 크로스 바디 또는 숄더백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요.

 

지니효는 주로 이렇게 핸드백처럼 팔에 끼우고 다닌답니다. 캐주얼하게 옷을 입을 때는 스트랩을 이용하여 크로스 백처럼 하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은 둥근 핸들부분을 팔목에 끼고 핸드백처럼 들고 다녀요. 

 

 

또 손으로 핸들을 잡아 들기도 하는데요. 들고다녀도 정말 예쁜 가방이에요.

 

 

지니효는 레이디 백을 애지중지 들고 다니는데, 정말 깜찍하고 어디든 잘어울리는 가방인 것 같아요. 예물 가방으로도 좋은 것 같구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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