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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트리(GLAM TREE)' 경기도 가평 글램핑 캠핑장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효에요.

 

오늘은 남편JJo가 회사 워크샵으로 다녀왔던 가평에 위치한 글램핑장소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지니효도 가보지는 못했고 남편JJo를 통해 전해들은 내용이라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해 볼게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여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기분전환겸 멀리 떠나고 싶을 때는 프라이빗한 캠핑장, 글램핑장이 딱인데요. 딱 어울리는 곳 가평 글램트리리조트(GLAM TREE)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평 글램트리리조트(GLAM TREE RESORT)

글램트리는 어디에 있나요?

 

글램트리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돌아우길 73에 위치해 있어요. 지도를 첨부해 드릴께요.

 

 

예약 대표번호는 031-585-1123 이라고 하네요.

 

글램트리는 어떤 컨셉의 글램핑 장인가요?

 

산을 깎고 자연 훼손을 통해 지은 건축물로 휴양지를 짓는다는 것은 자연을 느끼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에게 아이러니한 경험이므로, 대지에서 나온 자연 그대로의 돌들로 담을 만들고, 산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등고를 이용하여 웰콤센터를 지으며, 지형의 수평선에 인티니 풀을 만들어논 "자연그대로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글램트리를 소개해 주세요.

글램트리입구에서 글램트리 리조트를 소개하는 푯말이 보이고, 웰콤센터가 보여요.

주차를 하고 짐이 많을 경우에는 글램트리 측에서 카트로 짐을 숙소까지 옮겨준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웰콤센터,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채 그 조형물의 멋까지 살리는 자연그대로의 멋입니다. 

 

 

온수 인피니티풀은 마치 푸른 하늘이 산 중턱에 펼쳐져 있는 느낌이에요,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느끼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정말 경치가 아릅답죠?

 

웰콤센터는 산의 등고를 그대로 살려, 계단식으로 건물을 지어논 것이 특징이에요. 산을 깎아 평평하게 만들어 건물을 짓는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산의 경사를 그대로 살린 건축물이라는 것이 매력적이네요. 여기에서도 글램트리의 자연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크게 둥근 형태의 Circle 타입과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Leaf 타입이 있는데 저희는 Leaf VIP A, B동을 빌렸어요. 소개해 드릴게요.

 

흡사 나뭇잎 모양과 같죠? 숙소가 정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침대에서 숲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이제 Leaf타입 객실의 내부를 볼게요. 

 

침대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죠? 최고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250수 고급 시트이고요. 전동커튼, 에어컨, 온돌과 히터, 가습기, 60인치 티브이가 있었어요. 퀸사이즈 두개의 베드로 2명이 기준인원이고 최대 4명까지 수용가능해요. 다만, 반려동물은 리조트에 입장불가하다고 해요.

 

또 앞마당에는 바베큐 파빌리온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바베큐 파빌리온을 예약하고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고기와 해산물을 장을 봐와서 맛있게 구워먹었답니다. 

특히 코스트코의 양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양고기 꼭 한번 구워드셔 보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장어구이는 비추, 비린내가 조금 심해서 거의 먹질 못했어요.

고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죠? 

다시 떠올려보니 군침이 도네요.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고기를 구우면서 숙소 앞쪽에 있는 개울가의 맑은 물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웰콤센터 1층에는 세미나실이 있는데, 노래방기계와 탁구장이 있어서 가무와 운동을 즐길 수도 있었답니다. 내기 탁구와 노래방 점수내기로 고기굽기 설거지하기를 결정하는 것도 참 재미있겠죠?

가평 글램트리 총평을 해주세요.

 

가평 글램트리리조트는 프라이빗한 공간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공간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쏟아지는 별을 세어 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가족끼리 오시길 추천드려요. 가평글램트리에서의 하룻밤은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어요. 

 

 

또 만나요, 지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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